경찰 국가수사본부는 12일 늦은 오후 입장문을 내고 "계엄 선포 전 방첩사령부와 국수본 관계자가 연락한 사실이 없다"며 "일부 틀린 사실이 있어 바로잡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는 방첩사령부와 국수본 간부가 연락한 단서를 잡은 검찰 특별수사본부가 방첩사 요청에 따라 계엄 전 국회에 경찰 기동대가 배치된 게 아닌지 의심하고 있다는 보도에 대한 해명이다.
이와 함께 경찰은 지난 6월 방첩사와 국수본 사이 안보범죄 분야 양해각서를 맺은 경위를 검찰이 들여다보고 있다는 보도 내용에 대해 계엄 상황과는 무관한 것이라고 일축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