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성소수자·장애인·노동자·이주민 모두 함께 광장에서 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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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성소수자·장애인·노동자·이주민 모두 함께 광장에서 싸우고 있다"

12.3 비상계엄 사태를 일으킨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2차 국회 표결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12일, 알록달록한 응원봉을 들고 국회 앞에 모인 시민들 사이에서는 모두가 존중받는 평등한 광장의 힘으로 윤 대통령을 탄핵시키자는 목소리가 분출됐다.

'전국집에누워있기연합' 지승우 씨는 "저는 대학생이자 알르바이트생이자 대학병원 3곳을 다니는 환자"라며 "이런 저도 일어나 탄핵을 외치고 있고 당신들이 사회적 약자라고 규정한 청소년, 여성, 장애인, 성소수자, 노약자분들도 이 강추위 속에 나와 한목소리로 탄핵을 외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지금 국민의힘 당신들은 무엇을 하고 있나.국민들의 외침이 들리지 않나"라고 탄핵 가결을 촉구했다.

자신을 '야구팬'이라고 소개한 김제나 씨는 "아직도 생존을 위해 싸워야 하는 많은 이를 광장에서 만났다.장애인, 여성, 성소수자, 노동자를 만났다"며 "우리는 이 광장에서 윤석열 탄핵뿐 아니라 다른 것 또한 기쁘게 얻어갈 것이다.연대를, 단결을, 투쟁을 배워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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