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노동부는 지난주(12월 1∼7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4만2천건으로 한 주 전보다 1만7천건 증가했다고 12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지난 10월 6∼12일 주간(24만2천건) 이후 두 달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한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11월 24∼30일 주간 188만6천건으로 직전 주보다 1만5천건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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