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이 2025년 희년을 맞아 가난한 나라들의 부채 탕감과 사형제 폐지를 요청했다.
교황은 12일(현지시간) 발표한 희년 메시지에서 "희년의 정신에 따라 국제사회가 '생태적 부채'를 인식하고 부채 탕감을 위해 노력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교황은 이처럼 선진국이 가난한 나라에 생태적 빚이 있다고 지적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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