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제주서 천주교 시국미사 “민주주의 지켜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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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제주서 천주교 시국미사 “민주주의 지켜내겠다”

12일 천주교 광주대교구 정의평화위원회는 이날 오후 7시 광주 동구 남동성당에서 옥현진 대주교 주례로 ‘대한민국 올바른 정의와 평화를 위한 시국미사’를 개최했다.

12일 오후 7시 39분 주교좌 중앙성당에서 사제와 수녀 등 성직자와 신자 600여명이 모여 ‘윤석열 탄핵과 대한민국의 정의와 평화를 위한 시국미사’를 열었다.

이어 “이 세상의 빛과 소금이 돼야 할 교회는 어둠을 몰아낼 소명을 가졌다”며 “오늘 우리는 윤석열 대통령이 감옥에 가는 순간을 앞당기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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