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연이 여러 번의 사기 피해를 고백하며 아내에 미안함을 전했다.
이어 황우연은 아내가 운영하는 식당을 찾았다.
이에 황우연은 "거짓말 안 하고 그냥 참되게 사는 사람들인 줄 알았다.다 잘 될 거다"라며 변명했으나 아내는 "그 사람들이 사기 치려고 마음 먹었으면 누구든 당하지, 안 당하겠냐"라며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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