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재 희생된 가족 찾아…교도소·영안실 헤매는 시리아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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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재 희생된 가족 찾아…교도소·영안실 헤매는 시리아인들

시리아 독재자 바샤르 알아사드 정권이 무너졌지만 내전 기간 수감되거나 강제 실종돼 생사를 모르는 가족을 찾는 시리아인들은 교도소와 영안실을 떠나지 못하고 있다.

때문에 알아사드가 축출된 뒤 수많은 시리아인들이 교도소와 인근 병원 영안실에서 수감된 가족의 생사를 확인하려 애쓰고 있다.

이날 영안실에서 형제 사미의 주검을 발견한 모하마드 채이브는 (AP)에 영문 모를 혐의로 수감됐던 사미의 주검에 눈이 없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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