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일본에서 벌어진 일들을 상징하는 한자로 '金'(금)이 선정됐다.
아울러 집권 자민당 '비자금 스캔들'과 소셜미디어에 거짓 구인 광고를 낸 뒤 응모자에게 강도 범행을 시키는 사건 등도 금이 올해의 한자로 선정된 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2021년에도 도쿄 올림픽과 패럴림픽에서 일본 선수가 많은 금메달을 수확한 것이 금이 올해의 한자로 선정된 배경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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