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적자 압박을 받는 영국 정부가 운영 효율화를 추진하면서 공무원 1만명을 감원하기로 했다고 BBC 방송과 일간 가디언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노동당의 고든 브라운 총리가 퇴임한 2010년 49만명이었던 공무원은 데이비드 캐머런 정부에서 조지 오스본 재무장관이 강력한 재정 긴축에 나서면서 2016년 38만명까지 줄었다.
일부 공무원이 속한 노조인 프로스펙트의 마이크 클랜시 사무총장은 "과거 실패했던 단순 인원수 목표치를 넘어선 공무원의 미래를 위한 분명한 계획이 필요하며 공무원, 노조와 협력해 계획을 짜야 한다"고 BBC에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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