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전 대통령이 12일 김경수 전 경남지사와 만나 최근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전 정부를 책임졌던 사람으로서 국민들에게 미안하다"는 뜻을 밝혔다.
이날 김 전 지사는 경남 양산 평산마을에 위치한 문 전 대통령 사저를 방문해 약 1시간 10분간 대화를 나눴다.
김 전 지사 측에 따르면, 두 사람은 민주주의와 최근의 정치 상황을 주제로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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