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국방부 압수수색서 김용현 ‘비화폰’ 확보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국방부 조사본부와 함께 압수수색에 나섰다.
경찰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은 국방부 조사본부과 함께 12일 국방부 등에 수사관들을 보내 국방부 협조하에 김 전 장관이 사용한 비화폰 기기를 확보했다.
특히 수사당국은 윤석열 대통령과 김 전 장관 등이 계엄 당시 비화폰을 여러 차례 사용한 만큼, 비상계엄 내란 사태 규명의 핵심 단서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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