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통상(대표 염태순)이 전개하는 지오지아는 지난 10일 서울시와 함께 자립준비청년의 새출발을 격려하는 ‘희망 캠페인’을 통해 3년 연속으로 슈트를 지원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날 신성통상 본사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지오지아 및 서울시자립지원전담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이 자리에서 만 18세로 보호시설에서 독립을 준비하는 50명의 자립준비청년에게 3000만원 상당의 제품을 기부하기로 약속했다.
양명아 신성통상 패션Biz 마케팅부문 상무는 “취업은 경제적 독립의 첫걸음이지만, 면접용 정장을 마련하는 것조차 자립준비청년들에게는 큰 부담이 되는 것이 현실”이라며 “이번 의류 지원이 청년들이 사회에 당당하게 첫발을 내딛는 데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청년들이 성공적으로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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