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용산구청에서 (왼쪽부터) 안동광 군포부시장, 유성훈 금천구청장, 최대호 안양시장, 박희영 용산구청장,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엄의식 구로부구청장, 장영민 동작부구청장이 서울~안양~당정역의 경부선 지하화 선도사업 선정을 촉구하는 건의문에 서명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안양시) 지난 11일 용산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부선 지하화추진협의회 회의에서 경기 안양·군포, 서울 용산·동작·영등포·구로·금천 등 7개 지자체자는 해당 건의문에 서명했다.
이날 작성된 건의문은 서울역에서 안양시의 석수·관악·안양·명학역을 경유하고 당정역까지 이어지는 경부선 지상 철도구간을 지하화 선도사업으로 선정해달라는 내용이 담겼다.
안양시는 국토교통부가 지난 5월에 배포한 ‘철도 지하화 사업 가이드라인’을 반영해 10월 국토교통부에 최적의 기본구상(안)과 공정계획, 개발 범위 등을 담은 선도사업 제안서를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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