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보존제약이 개발한 비마약성 진통제 '어나프라주(오피란제린)'이 국산 38호 신약이 됐다.
복강경 대장 절제 수술 후 통증 환자 284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 3상 결과에 따르면, 오피란제린 투여군은 임상시험용의약품 투여개시 후 12시간 통증강도차이합에서 위약 대조군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은 수준의 통증 감소 효능을 보였다.
현재 중증 이상의 극심한 통증에 사용할 수 있는 진통제는 마약성 진통제(오피오이드)뿐으로, 대체제가 없어 미충족 의료 수요가 큰 시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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