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권 6개 당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두 번째 탄핵소추안을 발의했다.
야권은 오는 14일 오후 5시 국회 본회의에서 탄핵안에 대한 표결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용민 민주당 원내정책수석부대표는 탄핵안 제출 후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의 위헌·위법한 계엄 선포와 그로 인한 내란 우두머리 행위에 대해 헌법과 법률을 중대하게 위반했다는 것이 사유"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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