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를 출발해 서대문구 연희동과 신촌을 지나 여의도를 거쳐 관악구 서울대입구까지 약 15.8km를 달리는 ‘경전철 서부선’(이하 서부 경전철) 민간투자 사업이, 16년 만에 빛을 볼 수 있게 됐다.
기획재정부는 오늘(12일) 제5회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를 열어 ‘서부경전철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서부 경전철 사업에 공을 들여온 국민의 힘 문성호 서울시의원(서대문2)은 서부 경전철 사업이 기재부 민투심을 통과한 소식을 시민들에게 전하며 함께 축하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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