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청은 인천신항 진입도로 지하차도 건설사업이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며 본궤도에 올랐다고 12일 밝혔다.
인천신항 진입도로 지하차도 건설사업은 총공사비 2962억을 들여 인천신항대로와 호구포로를 잇는 총길이 5.29㎞의 지하차도와 고가차도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인천경제청은 2023년 송도5교 고가차도 건설사업과 지하차도 건설사업을 하나로 통합, 두 인프라를 서로 지원하고 교통흐름을 개선하여 혼잡을 줄이며 주거 산업 및 항만 지역 간의 연결성을 향상시켜 경제적 이익을 확보함으로써 예타 통과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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