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때문에 경찰 국가수사본부 비상계엄특별수사단은 전날 대통령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시도했으나 대통령실·대통령 경호처 거부로 대통령실이 내주는 자료만 임의제출 받고 물러나야 했다.
윤 대통령이 탄핵 소추안이 가결된다고 해도 대통령으로서의 권한은 정지되지만 헌법재판소가 파면 결정을 내리기 전까진 현직 대통령으로서 경호처 경호를 받으며 관저에 머물 수 있어서다.
이 때문에 윤 대통령의 신병 확보 과정에서 수사당국과 경호처가 부딪힐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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