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 선출 선거’ 의원총회에서 권성동 의원은 106표 중 72표라는 압도적 숫자로 원내대표에 당선됐다.
당시 권 원내대표는 여당 의원이었지만 탄핵 청구인이었던 국회를 대변해 박 전 대통령 탄핵 당위성을 주장한 바 있다.
신율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권 의원이 탄핵 이후까지 당의 과제를 책임지려고 원내대표를 나간 것으로 보이나 (상황이)쉽게 풀릴 것 같진 않다”며 “탄핵 이후부터는 본격적인 암투가 벌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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