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은 32세, 그리고 33세를 바라보는 나이에도 여전히 프리미어리그(PL) 내 최고 수준의 기량을 보유한 선수다.
손흥민 에이전트의 발언을 접한 토트넘 팬 커뮤니티 '스퍼스 웹'은 이를 두고 토트넘이 손흥민의 계약 연장 옵션을 발동해 계약 기간을 늘리려는 이유가 손흥민과의 다년 재계약 협상 때문에 시간을 벌기 위해서라고 해석했다.
토트넘이 손흥민을 남기려는 이유도 크게 다르지 않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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