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먹밥 나눈 광주처럼…커피로 여의도 데운 5·18 군인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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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밥 나눈 광주처럼…커피로 여의도 데운 5·18 군인 딸

그리다씨는 오는 1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열리는 대통령 탄핵 촉구 집회에 참석한 시민들을 위해 근처 카페에 커피 1천잔을 미리 '선결제'했다.

몇 달 뒤 그리다씨는 국회에 무장한 계엄군이 진입했으나 시민들이 이를 막아냈다는 한국의 소식을 접하고 다시 1980년 광주와 어머니를 떠올렸다.

그리다씨는 "비상계엄 사태 이후 사나흘 동안 잠을 못 잤다"며 "시민들에게 마음을 보태는 것이 어머니의 몫까지 치유하는 길이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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