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9일로 예정된 한미약품 임시주주총회가 한 주 앞으로 다가오면서 오너일가 모녀 측과 형제 측의 신경전도 치열해지고 있다.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번 한미약품 임시주총에서는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와 기타비상무이사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의 해임 안건과 박준석(한미사이언스 부사장), 장영길(한미정밀화학 대표) 사내이사 선임의 건이 다뤄진다.
이어 "북경한미약품 종합기지 착공 프로젝트는 3년여 전 본격화된 사업이다.당시 한미사이언스 대표였던 송영숙 회장과 이관순 부회장이 부지 매입 계약을 체결하면서부터 시작된 건"이라며 "당시 전략기획실 실장이었던 임주현 부회장이 사업성 검토와 착공 일정 등을 세밀히 진행했다.또 박재현 대표를 포함한 당시 한미약품 경영진들이 모두 협력해 현재의 베이징 부지에 종합기지를 착공하기로 한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뉴스웨이”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