쿄가와·김혜리 WK리그 올해 최고 선수…신인상은 이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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쿄가와·김혜리 WK리그 올해 최고 선수…신인상은 이은영

쿄가와(경주한수원)와 김혜리(전 인천 현대제철) 등이 올해 여자실업축구 WK리그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로 뽑혔다.

여자축구연맹은 지난해부터 WK리그 우수 선수와 초·중·고·대학부 최우수팀을 선정하는 연맹 전체 시상식으로 규모를 키웠다.

김혜리는 "현대제철이 올해는 어울리지 않는 순위로 마무리했다"고 아쉬워하며 "최고의 클럽에서 내가 빛날 수 있었던 이유는 모든 구단 구성원 덕분"이라고 공을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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