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소방관'의 곽경택 감독이 윤석열 대통령이 자진 하야하거나 탄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곽 감독은 입장문에서 "솔직히 저는 대한민국에 대혼란을 초래하고 전 세계에 창피를 준 대통령은 스스로 물러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며 "만약 그렇지 않다면 반드시 탄핵을 받는 것이 마땅하다"고 했다.이어 동생인 곽 의원을 언급하며 "단체로 투표조차 참여하지 않았던 국회의원들에게 크게 실망하고 분노한 건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곽 의원이 탄핵소추안 표결에 참여하지 않자 일각에선 곽 의원 형 곽 감독을 거론하며 영화 '소방관'을 불매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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