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떠난 배우 김수미가 30대부터 말년까지 41년 동안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은 일기가 공개됐다.
12일 뉴스1에 따르면 김수미 일상이 담긴 일기를 한 데 엮은 '나는 탄원한다 나를 죽이는 모든 것들에 대하여'가 출간된다.
김수미는 일기에 "이 책이 출간된 후 가족에게 들이닥칠 파장이 두렵다.그런데 왜 까발리냐고? 죽는 마당에 내 남편, 내 자식이 부끄럽겠지만 어찌 보면 지금 제 나이 되면 이해할 거다.까짓것 이해 안 해도 된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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