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수련병원이 내년도 상반기 수련 전공의를 모집하는 가운데 정부가 "지원자보다 적게 선발하는 경우 사유를 사전에 보고하라"고 요구했다.
복지부는 공문에서 "일부 병원에서 전공의 모집 지원자에게 지원 철회를 요구하거나 지원이 불가하다고 안내한다는 민원이 지속 제기되고 있다"며 "이는 전공의 지원 의사를 위축시키고 전공의 수련체계와 수련병원 운영에 차질을 줄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지난 7월에도 올해 하반기 수련 전공의를 모집했지만 지원율이 1.4%로 저조했고 8월 추가 모집 역시 상황은 비슷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