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상회 6기 탈북 창업팀 10개 팀, 컴업(COMEUP)서 성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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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상회 6기 탈북 창업팀 10개 팀, 컴업(COMEUP)서 성과 발표

아산나눔재단(이사장 엄윤미)이 탈북청년 창업지원 프로그램인 ‘아산상회’의 6기 데모데이를 11일 글로벌 스타트업 축제 ‘컴업(COMEUP)’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데모데이는 지난 6개월간 아산상회 6기 프로그램을 통해 인큐베이팅을 거친 탈북 청년 창업팀 총 10개팀의 성과를 발표하고, 투자 유치 및 사업 성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데모데이에서 대상을 수상한 김다혜 HLS환경이 대표는 “올해 아산상회 6기로 동고동락한 열 개 창업팀 모두 훌륭한 사업을 펼치고 계시는데 그 중 저희가 이렇게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무척 영광이다”라며 “’시련은 있어도 실패는 없다’는 아산 정주영 창업자의 말씀을 경영철학으로 삼아 어려운 순간에도 도전정신을 잃지 않고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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