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광군이 지난 10일 모범음식점 지정증 교부와 간담회를 열고 있다./영광군 제공 전남 영광군이 지난 10일 모범음식점 신규 지정업소 1개소를 포함한 총 35개소의 영업주를 초청해 모범음식점 지정증 교부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모범음식점은 관내 전체 일반음식점의 5% 이내에서 지정되며, 업주의 신청 접수를 시작으로 철저한 현지 방문 조사와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영광군 관계자는 "모범음식점은 뛰어난 음식과 친절한 서비스, 철저한 위생관리로 영광군의 음식문화를 선도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특히 2025년 전국 생활체육 대축전을 비롯한 대형 스포츠 대회와 행사로 영광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맛있고 깨끗한 음식과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영광군의 이미지를 더욱 빛낼 수 있도록 협력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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