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화문에 경악한 대학생들 "국헌 문란 세력은 尹, 조속히 퇴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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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화문에 경악한 대학생들 "국헌 문란 세력은 尹, 조속히 퇴진하라"

16개 대학 20여명의 대학생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했다.

서울예대에 재학 중인 김예담 씨는 “대한민국에서 국헌 문란을 벌이고 있는 세력이 누구입니까”라며 “그것은 윤석열이며 내란에 동조한 국민의힘”이라고 힘줘 말했다.

마 씨는 “대통령은 자신을 국가와 동일시할 수 없다”며 “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는 헌정질서에 대한 반역 행위이며 민주주의를 정면으로 부정하는 쿠데타적 행위”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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