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지난 7일 오산시 한 카페에서 진행한 미혼남녀 만남 ‘SOLO(쏠로)만 오산!’ 세 번째 행사에서 12쌍의 커플이 매칭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산시민 또는 오산에서 직장을 다니는 23~39세 청년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남녀 각 20명씩 총 40명이 참가했으며, 이번 행사 커플매칭률은 역대 최고 수준인 60%를 기록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연애할 기회가 없어서 항상 고민이었는데, 오산시 솔로만 오산에 참여하게 돼 운이 좋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만남을 기점으로 연애와 결혼에 성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경기일보”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