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 셰필드 유나이티드가 무려 2년 2개월 여만에 골맛을 본 '백업 스트라이커' 리안 브루스터(24) 덕분에 선두 질주를 이어가며 '1부 승격'의 꿈을 키워가고 있다.
셰필드는 1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더 덴에서 열린 2024-2025 챔피언십 2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밀월을 상대로 전반 42분 터진 브루스터의 득점을 끝까지 지켜내 1-0으로 승리를 따냈다.
이번 시즌 셰필드는 10~11라운드에서 처음 연패를 경험했지만 이후 9경기 연속 패하지 않는 뚝심으로 18라운드를 통해 선두로 올라선 뒤 1위를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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