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격전지 '유격수-포수'… 황금 장갑 거머쥘 주인공은 누가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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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격전지 '유격수-포수'… 황금 장갑 거머쥘 주인공은 누가 될까

프로야구에서 한 시즌 동안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가 거머쥐는 황금 장갑의 주인공이 가려진다.

골든글러브는 포지션별 최고의 활약을 펼친 10명의 선수만이 받을 수 있는 최고의 상이다.

특히 강민호는 불혹을 앞둔 나이에도 136경기에 나서 타율 0.303 19홈런 77타점 OPS 0.861을 기록했고, 삼성 라이온즈가 9년 만에 한국시리즈에 나서는 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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