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유역환경청(이하 낙동강청)은 12일 오후 3시를 기해 경남 함안과 창녕 경계에 있는 낙동강 칠서지점에 발령된 조류 경보를 127일 만에 해제한다고 밝혔다.
칠서지점은 지난 2일 녹조 원인이 되는 유해 남조류 개체 수가 ㎖당 934개, 지난 9일 920개로 관측됐다.
조류경보는 유해 남조류 개체 수가 2회 연속 ㎖당 1천개 이하로 관측되면 해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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