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제주시내 한 도로를 달리던 화물차의 타이어가 빠져 보행자가 부상을 입은 사고와 관련해 정비사의 정비 소홀이 사고 원인이었던 것으로 경찰 수사에서 드러났다.
경찰에 따르면 해당 화물차는 사고 직전 정비소에서 타이어 정비를 받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주행 중 타이어 빠짐 사고는 크나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면서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정비 과정에서 누락된 부분은 없는지 꼼꼼히 확인하는 등 정비소 측의 철저한 정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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