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김 부스러기 기반 바이오 항공유 원료 생산 기업 그린다가 딥테크 액셀러레이터 블루포인트파트너스로부터 프리 시리즈 A(Pre-A) 투자를 유치했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바이오 항공유 수요가 급증하면서 원료 확보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그린다는 튀김 부스러기를 활용한 바이오 항공유 원료 생산 기술로 국내외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투자를 진행한 민남기 블루포인트 책임심사역은 "바이오 항공유의 글로벌 수요가 확대되는 상황에서 튀김 부스러기 수거 솔루션과 그린다의 항공유 원료 생산 기술력은 폐기물 문제와 항공 산업의 지속 가능성이라는 두 가지 중요한 도전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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