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산하 사단법인 동해연구회(회장 주성재)는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오는 13일 서울 중구 소재 나인트리 바이 파르나스에서 명동에서 동해 명칭 확산의 성과를 평가하고 전망하는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외교부 국제표기명칭대사를 지낸 유의상 광운대 겸임교수는 주제발표를 통해 1994년 11월 창립한 동해연구회가 지금까지 동해 명칭의 국제적 확산을 위해 수행해 온 주요 활동을 되돌아본다.
특히 최근 40%에 육박하고 있는 전 세계 주요 지도의 동해·일본해 병기율 제고를 위해 연구회가 어떤 기여를 해 왔는지, 부족한 점은 무엇이었는지 등을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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