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2일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한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에 대해 "내란 수괴의 광기를 본다.분노를 넘어 참담하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수사기관은 지금 즉시 체포, 격리하기를 엄중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점심시간을 이용해 낮 12시 30분부터 35분가량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앞에서 '내란수괴 광기, 즉각체포!! 즉각격리!!'라는 문구가 적힌 손팻말을 들고 1인 시위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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