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심장'에 해당하는 서울역 일대가 앞으로 20여년 뒤 대규모 복합환승센터와 전시시설, 공원과 문화유산을 갖춘 교통·지식·문화 교류 허브로 새로 태어날 전망이다.
시는 서울역 광장을 '시민의 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부터 단계적으로 진행하고 철도 지하화가 이뤄지는 2033년 이후부터 서울역 상부 개발을 추진, 2046년 무렵까지 미래 플랫폼 구상 실현을 완료한다는 목표다.
앞서 시는 지난 6∼9월 시민, 전문가를 대상으로 서울역 일대 공간구상에 대한 아이디어 공모와 의견 수렴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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