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인구 감소 및 고령화, 생산성 저하 등 지역 사회 당면 과제를 해결하는 '스마트 빌리지 사업' 우수사례로 경북 예천군 등 4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2일 스마트 빌리지 사업 성과보고회를 열고 농기계 등의 전복 사고 시 즉시 알림 서비스를 도입한 경북 예천군, 고령층 1인 가구에 사물인터넷(IoT) 기반 원격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 부산광역시를 우수사례로 뽑아 수상했다.
강도현 과기정통부 차관은 "스마트 빌리지 사업을 통해 살기 좋은 지역 사회를 구현하는 데 앞장서고, 지역별 특색을 살려 다양한 혁신사례가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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