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쌀 과잉 생산과 이에 따른 산지 쌀값 하락을 막기 위해 내년 벼 재배면적 8만㏊(헥타르·1㏊는 1만㎡)를 감축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각 농가를 대상으로 생산량이 많은 벼 품종보다 고품질 품종을 생산하도록 유도하고, 민간 신곡을 쓰는 기업에는 지금 지원 시 우대하기로 했다.
농식품부는 쌀 과잉 생산을 막기 위해서는 벼 재배면적 감축이 필요하다고 보고, 내년 벼 재배면적 조정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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