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김명진, 1순위로 WK리그 현대제철행... 50명 중 24명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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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김명진, 1순위로 WK리그 현대제철행... 50명 중 24명 지명

김명진(고려대)이 여자실업축구 WK리그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인천 현대제철의 부름을 받았다.

허정재 현대제철 감독은 김명진에 대해 “현재 연령대를 포함해 여자 축구 전체를 봐도 기술적으로 전혀 쳐지지 않는다”라며 “경기 운영 능력도 수준급”이라고 선발 배경을 밝혔다.

김명진은 지난 2022년에는 황인선 감독이 지휘한 20세 이하(U-20) 대표팀에 선발돼 U-20 월드컵 무대까지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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