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엄사태 영향으로 연말 회식과 모임을 취소하는 흐름이 이어지면서 주류 소비량이 감소할 전망이다.
경기 침체와 함께 소비심리 위축이 더해져 연말 대규모 프로모션을 준비한 주류업계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한 주류 업계 관계자 A씨는 "식당에서 연말 모임을 취소하는 인원이 많다 보니 예전만큼 특수를 누리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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