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산업은 오늘(12일) 이사회를 열고 보통주 1주당 신주 0.1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무상증자를 전격 시행하면서 약속했던 주주환원 정책의 첫 신호탄을 쏜 것이라고 설명했다.
동원산업 관계자는 "불확실한 경영 환경 속에서도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경영진의 강력한 의지로 무상증자를 결정했다"며 "이번 무상증자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주주친화 정책을 펼치고 기업가치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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