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시에 따르면 현재 사용 중인 금곡동 청사는 1995년 남양주군·미금시 통합 당시의 미금시청 청사로 그간 남양주는 인구 74만명의 대도시로 성장했으며 행정수요도 늘고 있는 가운데 2035년에는 인구 100만명 규모의 메가시티를 내다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시는 신청사 건립과 관련해 현재 진행 중인 신청사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용역이 마무리되는 대로 내년에 건립 규모와 방식 등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지방투자분석센터(LOMAC)를 통한 타당성 조사 검토와 투자심사 등 행정절차 진행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어 “청사 이전으로 금곡동에 공동화 현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금곡동 주민협의체 구성을 추진하겠다”며 “이를 통해 수렴한 의견들을 현 금곡동 청사 활용계획에 적극 반영하고 금곡동 지역사회에 최소한의 영향을 주면서도 상권을 활성화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도 제대로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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