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나 편의점 등에서 점원을 속여 물건을 훔친 사기 전과 148범의 50대가 경찰 탐문수사 끝에 붙잡혔다.
A씨는 지난 10월부터 최근까지 대구와 부산, 대전 등지에서 마트와 편의점을 대상으로 돈이 없는 척하며 물건값 대신 휴대전화 모형을 실제 휴대전화인 것처럼 속여 맡긴 뒤 돈을 내지 않고 물건을 훔쳐 간 혐의를 받고 있다.
범행에 쓰인 모형 휴대전화는 휴대전화 대리점에 전시해 놓은 모형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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