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이 레바논의 친(親)이란 무장단체 헤즈볼라와의 휴전 합의에 따라 레바논 남부에서 처음으로 철수했다고 AFP와 로이터 등 외신이 11일(현지시간) 전했다.
레바논 남부의 키암은 이스라엘 국경이 가까운 마을로, 이스라엘군은 지난달 말 휴전이 발효된 뒤에도 이곳에 병력을 계속 주둔시켜왔다.
휴전 합의의 핵심은 헤즈볼라는 이스라엘 국경에서 약 30㎞ 떨어진 리타니강 이북으로 물러나고, 이스라엘은 레바논 남부에서 철수하는 내용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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