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찻잔은 내가 책상으로 돌아가게 하는 주문 같은 것이었다.” 지난 6일 노벨문학상 작가 한강이 스웨덴 스톡홀름 노벨상박물관에 옥색 빛이 감도는 작은 찻잔을 내놓았다.
차로부터 사랑의 탐구까지 한강 작가에게는 차는 예술(글쓰기)에 전념하고 루틴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는 도구다.
사랑에서 시작하고 끝나는 글쓰기 지난 7일 전 세계로 생중계된 노벨문학상 수상자 강연에는 한강 작가가 직접 연단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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