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최대주주인 한미사이언스의 주주권 행사를 놓고 경영권 분쟁 당사자 양측의 주장이 갈리고 있는 가운데 이사 해임 안건 통과를 위해선 3분의 2 이상 찬성표가 필요한 만큼 소액주주 표심이 이번 임시주총의 핵심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형제(한미사이언스 임종윤 사내이사‧임종훈 대표이사)는 이번 임시주총을 통해 4자연합 측 이사 신동국, 박재현을 해임하고, 빈자리에 박준석, 장영길 등 신규 이사를 선임할 계획이다.
임종훈 대표이사는 이사회 결의 없이 대표이사가 주주권을 행사하는 데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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