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제과제빵 매장을 운영하는 소상공인들이 비상계엄 사태와 탄핵 정국으로 매출 부진을 겪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베이커리 업체 A사는 "최근에는 케이크가 연중 고르게 판매되는 편이지만 5월과 12월이 특수 시즌으로 꼽힌다"면서 "특히 12월은 연중 최대 매출을 기록하는 달로 평월보다 3배까지 매출이 오르기도 한다"고 말했다.
케이크 전문점을 운영하는 한 누리꾼은 계엄 사태 직후 "11월부터 예약 판매를 시작했는데 지금쯤이면 예약 100건이 넘어야 하는데 전혀 기미가 안 보인다.지난해와 너무 차이가 난다.한철 장사인데 망했다"는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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