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지역 민생안정 대책반' 운영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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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지역 민생안정 대책반' 운영 돌입

태안군이 10일부터 내수경기 침체 극복 및 군민 생활안정 도모를 위해 ‘지역 민생안정 대책반’을 구성,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민생안정 대책반은 현 국내정세에 따른 주민 불안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및 재난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기 위한 것으로, 부군수를 대책반장으로 두고 ▲민생안정 총괄반 ▲재난안전복구 대책반 ▲취약계층 대책반 ▲지역경제 대책반 ▲보건진료 대책반 등 5개 반이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 “정치적·경제적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민생과 직결된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며 “민생안정 대책반을 중심으로 군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실효성 있는 대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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